Online Game / Multiplayer Video Game
온라인 게임의 원래 뜻은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게임으로, 온라인 구매 인증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사용자가 상품의 권한을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의 총칭. 과거에는 오프라인으로 실행되는 패키지 게임과 구분짓는 용어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싱글 모드가 주력인 패키지 게임이라 해도 멀티플레이 모드가 있어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졌기에 이런 경우라면 넓은 의미의 온라인 게임에 포함되긴 한다. [1]
한국에서는 온라인 게임이라 하면 아래에 "온라인화된 패키지 게임 목록" 문단에 있는 게임들처럼, 기존에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던 게임이 부분유료화 형태로, 특히 PC 버전으로만 파생된 게임들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2]
플랫폼은 데스크탑 PC, 콘솔 게임, 휴대 전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온라인 게임이 유행하던 초창기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이라고 하면 대개 F2P와 P2W 모델을 차용한 PC 온라인 게임을 이야기한다. 그 뒤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급격히 활성화됨에 따라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신작 온라인 게임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온라인 게임은 그래픽, 음악, 스토리, 문장력, 정보 기술 등 수많은 기술들이 결합된 최강의 매체이자 인류 문화의 궁극이자 결정체라 카더라. 적어도 실시간 동기화 모델의 연구가 온라인 게임, 특히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인해 많이 연구된 것은 사실이다.